낙원상가가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반려악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낙원악기상가가 오는 19일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반려악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계속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SNS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토크콘서트에 무료로 초대한다.

토크콘서트는 19일 낙원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진행되며 다니엘 린데만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과 토크콘서트, 올키즈스트라 은평관악단 어린이들과의 협연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0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낙원상가 공식SNS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URL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낙원상가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주는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의 뜻에서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나눔이 더 멀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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