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어벤져스’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종합 식품유통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마블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한정판 ‘얼려먹는 야쿠르트 어벤져스’를 출시했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최근 개봉해 화제가 되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했으며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담았다.

각 캐릭터당 3종씩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렌지, 망고, 패션후르츠 등을 담은 ‘트로피컬 맛’도 새롭게 출시한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이사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태어난 대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한정판과 같이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판은 기존 제품과는 별개로 총 450만개가 제작돼 선착순 판매하며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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