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후룻컵’이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청과 브랜드 DOLE(돌)의 컵과일 제품 ‘후룻컵’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개를 돌파했다.

‘후룻컵’은 과즙에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작은 컵에 포크가 동봉돼 과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돌은 바쁜 업무와 학업으로 과일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 특성에 맞는 과일 섭취 방법을 제시한 것이 성공의 이유라고 전했다.

돌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후룻컵은 준비부터 보관, 섭취까지 번거로울 수 있는 과일을 간편하게 먹는다는 콘셉트가 직장인이나 대학생 사이에서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선 편의 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 속 후룻컵의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과일을 더욱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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