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토핑 펫푸드‘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CJ제일제당이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출시했다.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콘셉트의 펫푸드다. 사료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을 첨가할 경우 고열에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유산균을 별도 포장해 뿌리는 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 가능하도록 했다.

사료는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밀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한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이다. 필수 지방산을 함유한 연어,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 윤상민 PET사업팀장은 “갈수록 세분화·고급화되고 있는 반려 동물 관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의 피부, 장과 관련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반려동물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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