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마리아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이를 가진 부부에게 아기용품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빛나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빛나라 캠페인은 ‘빛나라피자’ 한 판이 판매될 때 마다 100원을 적립해 신생아 출산 가정,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사회초년생 등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캠페인이다.

피자알볼로는 5월 한 달간 마리아병원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임신에 성공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이 포함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오는 6월 15일 총 20가정을 선정해 배냇저고리, 블랭킷 세트를 증정한다. 피자알볼로와 마리아병원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힘들게 아기를 가진 부부들을 축복하고 하나의 생명이 잉태된 순간을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피자알볼로는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를 지켜보며 피자알볼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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