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건강한부곡의원이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자전거 4대를 기탁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 부곡동에 소재한 365건강한부곡의원이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상당의 자전거 4대를 기탁했다.

이날 자전거를 기탁한 정우석 원장은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았으며, 지난해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하고 매달 10만원의 1004나눔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등 사회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만한 선물을 전하고 싶어 자전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혁 부곡동장은 “기탁해 준 소중한 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자전거는 부곡동 가정위탁 시설인 희망의집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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