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사회적경제 희망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12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희망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 날 희망나눔장터에는 안양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직접 생산·제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농산물 등을 판매했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멀티동화 구연공연, 흥겨운 국악공연, 치즈 만들기 체험, 로봇과학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오는 19일과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희망나눔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4개, 예비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92개 등 총 1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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