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피자가 ‘도미노 스팟’을 론칭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야외에서 배달 가능한 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도미노 스팟’을 론칭했다.

도미노스팟은 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주문 시 ‘주문 매장 선택’ 단계에서 도미노 스팟 등록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5개 직영매장을 중심으로 39곳의 야외 구역을 리스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지도 내 배달 가능 매장을 표시하는 GIS기능을 포함해 다가오는 6월 휴가 시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도미노피자를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도록 도미노 스팟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피자 배달의 선두 기업으로서 향후 피자 주문 장소가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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