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FAN(판)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

선불형 ‘FAN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충전은 최소 금액과 자동 충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해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선물하기 및 조르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해 줄 수 있다. 또 잔액을 고객 계좌로 쉽게 환불할 수 있고, 소득공제 신청 시에도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FAN교통카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신한FAN에서 간편 서비스 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선불형 FAN교통카드는 부모가 자녀에게 충전해줄 수 있는 등 충전과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편리한 결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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