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전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9·갤럭시 S9+가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새로 선보이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빛을 담은 색상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주변 환경에 조화를 이룬다. 버건디 레드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됐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지만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으로, 지난해 갤럭시 S8을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선라이즈 골드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된 삼성만의 글라스 표면 처리 공법인 Satin Gloss 공법을 적용해 새틴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광택의 느낌을 최상으로 이끌어내 생동감과 차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로써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색상까지 총 5개의 색상을 제공하게 됐다.

버건디 레드 색상은 국내에서 64GB 모델로 5월 25일 출시되며, 선라이즈 골드 색상은 64GB 모델로 6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