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 영화 사진자료)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영화 '버닝'의 여주인공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버닝'이 급부상했다. 이와 관련해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화 '버닝' 오디션 공지 갑론을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이창동 영화감독의 신작 '버닝'의 여주인공 필수 조건으로, 당시 '버닝' 측은 오디션과 공지사항에서 "중요한 여주인공이기에 노출가능·20대 이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만 오디션 지원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노출 없이 예술 못하나?(hbloo***) "영화 보다 노출에 더 관심이 가는건 나만의 이야기?(hbeho**) "여자 배우만 왜~(beong**)"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영화 '버닝'은 해외 유수 영화제의 수상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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