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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STEM 김정아 대표, 4차 산업혁명 대비한 STEM(스템) 코딩교육 전문기관

[G밸리뉴스 하민호 기자] 최근 코딩교육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소양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국가에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면서 4차 산업 혁명의 인재 양성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딩 교육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중학생들은 기존 선택 과목에서 필수 과목으로 변경된 '정보' 과목 수업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초등학교에서는 2019년부터 '실과' 시간에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러한 코딩교육의 의무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한편, 일각에서는 또 다른 과열 양상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이는 수준에 맞는 철저한 준비 없이 단순히 4차 산업 혁명의 영향 때문에 아이들에게 무책임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사진- EQSTEM 제공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EQSTEM은 체계적인 STEM 또는 STEAM교육 학습 시스템과 미국에서 온 원어민 강사를 포함해 전문적인 강사들로 구성해 아이들이 과학실험을 통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스템, 코딩, 코딩로봇 교육센터다. 전문적인 교육으로 한 차원 수준 높은 메이커교육을 실현시키고 있는 EQSTEM의 김정아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QSTEM은 어떤 곳인지?
- EQSTEM은 제대로 된 STEM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센터다. STEM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등의 4가지 분야를 통합하여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교과 과정에 기초한 커리큘럼이다. STEM은 각각의 과목을 별도로 교육하는 대신에 그 것들을 실제 응용 프로그램에 기반을 두고 서로 다른 학문을 융합하여 교육하는 미국의 선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여러 곳에서 STEM교육을 진행하는데 진정한 의미가 아닌 단순 코딩만 가르치거나 로봇을 조작하는 방법만 가르치는 곳이 많다.

사진 - 코딩수업 모습

EQSTEM은 매년 세계적인 트렌드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고려하여 연 단위로 새로운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있으며, 금년은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프로그램의 기본 구성은 교과서 같이 순차적으로 챕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5~10주 단위로 프로젝트 팀을 정해주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마지막 주에 스스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PBL(Project Based Learning)’기법을 사용한다. 

우리가 질문을 하면 아이가 바로 답하지 않고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문제점이 생겼는지 등의 의문을 친구들과 부모님을 초청해서 발표를 하는 것이다. 이는 아이가 올바른 토론 문화와 발표 문화를 느끼고 직접 경험하게 해주기 위함이다. 여름 방학기간 동안에는 썸머캠프도 운영을 한다. 7월24일부터 8월2일까지 3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외부의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하루 단위로도 등록은 가능하다.

사진 - 강의실 내부전경

EQSTEM이 아이들에게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지?
- 처음 EQSTEM을 개원할 때 새로운 개념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창문을 통해 교실의 내부가 다 보이고 문이 없어 자유로운 공간이다. 우리나라 학습 공간의 특성은 독서실 같은 개념의 공간인데, 밀폐된 공간에서 공부를 해야 능률이 향상된다는 개념은 현재의 트렌드와 부합하지 않는다.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IT 회사들은 모두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학습공간같이 조용한 공간에서 공부만 하던 아이들은 갑자기 열린 공간에서 일을 하게 되면 능률이 오르지 못할 것이다. 규칙과 규율은 지키되 자유로운 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QSTEM은 앞으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민호 기자  gvalley@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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