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뉴트리플랜이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반려 동물 전용 고급 우유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을 출시했다.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은 유당 분해효소가 없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 유당분해된 우유를 사용했으며 참치 살코기와 참치 농축액을 담아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성분과 함께 기호성을 살렸다. 더불어 장 건강과 피모 건강, 면역력 등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등 다양한 성분들을 담았다.

‘뉴트리플랜 펫밀크’는 한 팩에 50mL(반려묘), 55mL(반려견)로, 1회 급여량에 적합하도록 소포장돼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고 잔반, 신선도 저하 등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반려동물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펫밀크가 이미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국내 펫밀크 시장은 약 10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리특성상 자발적인 수분섭취에 취약한 고양이 특성에 대한 연구, 참치원료 기술, 기능성 성분 응용 등 분야별 전문 노하우를 집결해 만든 펫밀크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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