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차상위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8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8월 말까지 수시 모집한다.

재단은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을 10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지역협력거점기관으로서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규단원은 현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파트 중 배정예정이며, 응시자격은 안양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중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참여의지가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학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아동이다.

선발 시 악기 연주 교육 혜택은 전액 무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규단원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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