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소윤 사회관계망서비스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이소윤이 충격적인 성범죄 피해 사실을 폭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소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우고 싶은 기억이었지만 더 이상 혼자 아플 수 없어 용기 내서 글을 쓴다"라며 충격적인 성범죄 피해 사실에 대해 폭로했다.

이소윤은 "남자 주먹만 한 자물쇠를 걸어 문을 잠갔고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온갖 욕을 퍼부었다"라며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라고 협박했고, 심지어 회원들이 내가 입길 바라는 옷을 가져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소윤은 "촬영을 마치고 마지막 날 누드 촬영을 권유했지만 거부했다"라며 "너무 큰 충격과 두려움에 연락이 올때마다 '누군가가 사진을 보고 연락을 했나'라는 생각에 매 순간 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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