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88회 춘향제’를 후원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통예술축제 ‘88회 춘향제’를 공식 후원했다.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88회 춘향제’는 매해 5월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되며, 전통과 품격을 갖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전통예술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서류심사와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진아씨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부상으로 티볼리 아머가 제공됐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역 축제 후원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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