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이 코스타 세레나호 운영체결식을 가졌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상해에서 2019년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영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와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사장 마리오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식을 통해 롯데관광은 2019년 5월 코스타 세라나호 총 2항차를 운영하게 됐다.

롯데관광은 2019년 전세선 크루즈 운영을 체결해 10년 연속 전세선 운영을 기록하게 됐다. 2019년 5월 1일 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속초를 운항하는 5박 6일 일정의 1항차와 5월 6일 속초-블라디보스토크-오타루-아오모리-부산을 운항하는 6박 7일 일정의 2항차로 운영된다.

백현 대표는 “롯데관광이 코스타 크루즈와 함께 10년 연속 전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19년은 전세선 운영 10주년인 만큼 그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로 승선객들이 더욱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