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프로필 이미지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구광모 LG전자 상무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구광모 상무는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LG그룹의 승계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광모 상무는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구광모 상무는 며칠 전부터 그룹 승계 행보를 보아며 차기 후계자로 알려져왔다.

1978년생인 구광모 상무가 LG그룹의 회장이 된다면 LG그룹은 구인회 창업주를 시작으로 4번째 그룹 총수가 된다. 또한 만 40세의 나이에 재계서열 4위 LG그룹을 떠맡게 되는 셈이다.

구광모 상무에 대한 평판은 대체로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야구장을 찾아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소탈한 성품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LG그룹의 새로운 후계자 승계와 관련해 선대 회장 형제들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