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김부선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부선이 올린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부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변호사님, 내 아이 아빠 상대로 위자료, 유산, 양육비 모두 받아준다고 하시더니 어느 날 행방불명되셨다. 덕분에 쫄쫄 굶고 있다. 왜 거짓 약속을 했나. 당신은 아주 무책임한 변호사가 맞다”는 글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언론 인터뷰에서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당시 구설수에 오른 변호사는 해명한 바 있다. 그는 '김부선이 양육비를 못 받았다며 도움을 요청했는데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에게 상담하도록 했더니 이미 양육비를 받은 것이 밝혀져 더 이상 양육비를 청구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그럼에도 그녀는 소송해주길 바랐지만 시간도 없고 패소할 소송이라 거절했는데 그게 매우 섭섭했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논란이 식지 않자 김부선은 '미안하다. 그와는 이런 일 외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며 논란을 마무리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부선은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로 데뷔해 '애마부인' 등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제14회 투명사회상을 수상하며 독특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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