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열린 ‘2018! 의왕 청장년 에이스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지난 29일 의왕 에이스 청계타워에서 개최한 ‘2018! 의왕 청장년 에이스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장년층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계타워에 입주한 3개 기업을 비롯한 관내·외 강소기업 27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직업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박람회 결과 현장면접에는 총 27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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