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학교 밖 청소년캠프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능력과 재능을 발전시켜 진로를 탐색하고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캠프 참가 단체를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단체 대상으로 모집하는 캠프는 8월부터 2회 개최되며 각 차수 별 30명씩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액 무료캠프다.

8월 21일부터 진행하는 캠프는 수상안전과정캠프이며 9월 11일 시작하는 2차 캠프는 야외모험과정캠프로 진행된다.

수상안전과정은 수련원 수영장과 스킨 스쿠버장에서 응급처치교육, 스킨스쿠버교육, 수중공동체, 해양경찰 실기체험 등 수상활동을 체험하며 야외모험과정은 수련원 야영장에서 야영활동을 기반으로 챌린지활동, 생존오리엔티어링, 직접 요리해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각 과정에 적합한 수상안전과 야외모험 전문가 초청 강의로 인생 롤 모델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캠프 프로그램 속에서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캠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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