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릭슨엘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Ericsson-LG(에릭슨엘지)는 지난 5월 31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The quest for easy 2018’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Networked Society Day에서 이름을 바꿔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의 5G관련 이동통신 기술과 산업별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내년 세계 최초의 5G상용화를 앞두고 많은 이동통신 산업 관계자의 관심속에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5G 기반의 무선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지원 솔루션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IoT 플랫폼이 소개됐다.

2부 행사에서는 5G로 실현되는 새로운 수익 모델과 배가되는 산업 경쟁력 관련 글로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공식행사 전에 진행된 얼리버드 세션에서는 5G로 촉발되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서비스 클러스터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설명했다.

패트릭 요한슨 Ericsson-LG CEO는 “첨단 제트엔진 부품 생산 사례인 BLISK 사례에서 보듯이 5G도입을 통해 매일 1백만 유로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5G도입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5G는 다수의 생태계 참여자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하며 다양한 사업 모델과 확장 기회를 유연하게 지원하고 국가안보 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정보 보안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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