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사진=진서연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진서연이 화제다.

진서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의 마약상인 진하림(故 김주혁 분)의 연인인 보령 역을 맡아 '실제 경험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진서연은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19금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잠시 출연을 고민했다며 매체 인터뷰에서 진서연은 "노출씬 때문에 부모님과 대화를 했더니 엄마가 ‘너 배우 할 거야 안 할 거야’, ‘나중에 여러 역할도 맡을 텐데 캐릭터가 좋으면 하는 거지 노출이 있어서 안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말씀을 하시더라. 충격이었다. 난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는데 굉장히 열어 놓고 생각해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던 일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서연은 '이브의 사랑',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반창꼬', '독전' 등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여배우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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