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자동차, 싼타페 스페셜 모델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을 출시했다.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안전 편의 사양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전면부에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 등이 적용됐으며 측면부에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 등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만들었다.

기존 싼타페에 적용된 안전 편의 사양과 함께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신기술도 적용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기본 모델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스페셜 모델을 완성했다”며 “인스피레이션 모델을 통해 기존 중형 SU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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