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이 ‘카토캔’을 적용한 ‘카페리얼 티라떼’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친환경 종이 소재 포장용기 ‘카토캔’을 적용한 ‘카페리얼 티라떼’ 2종을 출시했다.

카토캔은 기존 알루미늄 캔보다 가벼워 휴대성과 그립감이 뛰어나며 친환경 종이 소재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일본과 유럽 등 다수의 국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전 과정을 무균 충전실에서 제조하는 ‘아셉틱’(ASEPTIC) 공법이 적용돼 음료 본연의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카페리얼 티라떼’는 ‘카페리얼 스트로베리 티라떼’와 ‘카페리얼 오렌지 티라떼’ 2종으로 출시된다. ‘우바’와 ‘아쌈’을 블렌딩 해 홍차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국내산 원유와 딸기, 오렌지 과즙을 더해 과일의 달콤함과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쟈뎅 윤상용 대표는 “35년간 쌓아온 쟈뎅의 커피음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름 시장을 겨냥해 가장 신선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티음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커피는 물론 음료 시장의 국내외 트렌드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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