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경기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경기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우리나라 팀이 출전하는 예선전 3경기의 각 스코어를 예측하는 이벤트로 예측을 성공한 경기 수에 따라 경품이 제공된다. 3경기를 모두 맞춘 경우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증정되며 2경기와 1경기을 맞춘 경우 각각 교촌치킨 제품 교환권이 증정된다.

예선전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스코어 적중 여부와 관계없이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기당 160명에게 ‘교촌 레드오리지날 드림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교촌치킨은 이번 이벤트 응모자 1명당 500원을 사회공헌 비용으로 적립한다. 누적된 비용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여자고교 축구단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전 세계가 집중하는 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을 고객 분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우리나라 축구의 발전과 응원에 쓰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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