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 퓨전 그룹이 창작곡 ‘임아 - 소리에 스며들다’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지담 퓨전 그룹이 첫 공연인 창작곡 ‘임아 - 소리에 스며들다’ 공연을 오는 9일 개최한다.

버클리 음대 영화음악작곡과를 졸업하고 활동 중인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지담은 한국적인 것을 노래하고자 했으며 이번 공연 한 자락에 한국의 시간을 담은 우리네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에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프린세스 바리’를 공연한 소리꾼 윤석기가 열창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피리 연주를 보여주는 천성대가 함께한다.

지담 퓨전 그룹의 첫 공연은 오는 9일 삼청로 146에서 개최되며 네이버를 통해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담 퓨전 그룹 관계자는 “클래시컬, 재즈, 국악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향연을 보고 들으실 수 있으니 아름다운 삼청동으로 방문해 좋은 주말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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