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부띠끄 헤렌 강혜정 대표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최근 올드한 전통성을 탈피, 화려하고 모던한 천연 유색 보석(컬러 스톤: 큐빅, 진주)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14K·18K 골드와의 조화를 이뤄낸 ‘부띠끄 헤렌’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띠끄 헤렌의 특징은 정교한 세공 세팅 능력이다. 작은 큐빅 한 조각까지도 직접 셀렉해 훨씬 디테일한 세팅을 선보인다. 기존 고객이 보유한 제품도 원하는 스타일의 ‘세미 맞춤’ 재가공도 가능하다.

국제보석감정사 전문자격을 취득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가 높은 부띠끄 헤렌의 강혜정 대표를 만나보았다.

주얼리에 대한 영감은 어디서 받는지?

- 주얼리 디자인을 할 때 주얼리를 보고 디자인을 하지 않고, 여행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운동을 해보면서 디자인 영감을 얻는다. 처음에는 눈에 많이 넣으려고 욕심 부리긴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경험을 직접 해보고 디자인을 떠올린다.

매장에 오신 손님의 대부분은 좋은 일이 있어서 오시는 경우다. 오늘 기분을 내고 싶거나, 월급을 탔거나, 프러포즈를 하려고 오시거나, 부모님 효도선물 준비를 위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 오셔서 제가 받는 에너지가 더 크다. 그것이 부띠끄 헤렌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다.

사진 - 부띠끄 헤렌 강혜정 대표

부띠끄 헤렌 쥬얼리는 어떤 주얼리라고 생각하는지.

- 주얼리는 단순히 ‘럭셔리하다’, ‘비싸다’, ‘고가품이다’, ‘사치품이다’ 이런 개념보다는 좀 더 일상생활의 편한 포인트 패션인 ‘나를 표현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14K·18K 골드(금)를 활용한 주얼리를 좋아한다. 골드는 병풍에 강하고 세공이 자유롭고 알러지도 없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어느 패션아이템으로 사용하든 모두 잘 어울리는 포인트 액세서리다.

골드의 가치가 저 뿐만 아니라 ‘부띠끄 헤렌’ 고객들에게도 함께 가치 있는 소중한 패션 아이템과 선물이 됐으면 한다. 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데일리 패션 주얼리로 고객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하면서 맞춤형 컨설팅 디자인을 해 줄 수 있는 ‘부띠끄 헤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띠끄 헤렌의 주 고객층은 누군가.

- 부띠끄 헤렌 주얼리는 패션 리더인 20~30대 층의 젊은 남녀 패셔니스타들이 주요 고객층이다. 40대 또한 밝은 컬러 포인트를 강조한 유색 보석을 사용한 ‘동안 패션’ 주얼리를 많이 찾는다. 50~60대 이후 중·장년충에서는 품격 있고 고급스런 점잖은 주얼리를 선호하면서도, 젊음을 되찾기 위한 화려한 컬러 스톤(유색보석)이나 진주 등이 담긴 주얼리도 찾는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자 패셔니스타의 주얼리 구매율이 여자보다 오히려 높다’는 조사도 있을 만큼, 남녀 구분하지 않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는 공식 결과도 있다.

‘부띠끄 헤렌’ 주얼리는 남녀 프러포즈 목걸이와 커플링(반지), 귀걸이, 팔찌 등 귀금속을 접목시킨 개성 넘치는 주얼리들로 가득하다. 구매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 제품정보를 확인 후,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우편물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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