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카 코리아, 라이카 어워드 코리아 수상작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에 지원한 국내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카 어워드 코리아’를 진행해 신진 작가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제주도 토속 풍습인 굿에 사용되는 종이 ‘기메’를 흑백사진에 담은 김가민 작가와 ‘달과 꿈’이라는 주제를 담은 양해철 작가가 선정됐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김가민 작가의 ‘기메’에 대해 우리가 잊고 있던, 혹은 몰랐던 풍습을 신비롭게 표현 및 기록했다고 심사했으며 양해철 작가의 ‘달과 꿈’에 대해선 몽환적인 소재를 청춘을 위한 스토리로 아름답게 담아냈다고 평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라이카 어워드 코리아는 앞으로 매년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의 일정에 맞춰 국내 작가들을 대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년도 수상자들을 위해 올해 하반기 개인전 지원과 작가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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