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네갈 대표팀 심볼)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혜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이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패배하며 충격이 급부상 중이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세네갈’이 등극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언론 인터뷰에서 “세네갈의 축구 국가대표팀은 테랑가의 사자들(Lions of Teranga)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신흥 축구 강국”이라며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인 2002년 FIFA 월드컵의 개막전에서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프랑스를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화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황금세대를 맞이한 상황”이라며 “16년 만에 복귀한 이번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기대감이 큰 나라로 손꼽힌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 국가대표팀이 졸전을 벌인 것으로 보도되며 월드컵 전망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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