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함소원 / 방송 화면)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혜 기자]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최근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신혼 일상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뽀뽀세례를 퍼붓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며 주목 받았다.

함소원은 이날 제작진에게 진화와의 체력 차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미리 힘을 빼야 밤에 편하게 잘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시켜 놓으려고 한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함소원은 진화에게 나물 등의 채소 반찬을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영란은 “정말 어느 정도길래?”라며 궁금해했다.

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냉장고에서 정력 감퇴 효과가 있다는 고사리를 꺼내 진화에게 먹이며 “힘이 좀 빠져?”라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다소 힘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맛있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기도 수원 출신 함소원은 1976년 5월 19일에 태어났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재학 중 1995년 영화 <헤어드레서>로 데뷔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