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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신뢰로 성장한 뷰티샵, ‘발라바네일’ 양혜진 원장

[G밸리뉴스 신미선 기자] 뷰티샵의 홍수라고 할만큼 수많은 헤어, 네일, 피부샵 등이 소비자를 기다린다. 하지만 결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오랜 시간 사랑받는 곳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실력과 서비스를 갖춘 곳이다. 특히나 네일샵은 접근성이 쉬워 여성들에게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한 곳을 꾸준히 찾는 단골들을 찾기가 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발라바네일’은 한 자리에서 10년을 지켜온 지역의 사랑방 같은 곳이다. 이곳은 한국의 뷰티시장에서 네일아트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네일리스트로 활동해온 양혜진 원장이 이끌고 있는 곳이다. 양혜진 원장과 함께 오랜 시간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보았다.

사진 - '발라바네일'의 다양한 네일아트 작품

양혜진 원장은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 네일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 원래는 은행을 다녔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16년 전 처음 동네에 네일아트샵이 생기면서 호기심에 다니기 시작했다. 네일샵에 가면 기분 전환이 되고 스트레스가 풀렸기 때문에 네일샵을 정기적으로 다녔다. 그러다 좀 더 깊이 있게 접근해 보고 싶은 마음에 교육을 받고 네일리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당시에는 은행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는데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으로 도전했다. 워낙 꼼꼼하고 끈기있는 성격이다 보니 고객들을 시술할 때도 꼼꼼하게 시술을 하고 재료에 대한 연구, 디자인에 대해 늘 연구하고 고민해 왔다. 샵을 오픈하기 전에도 충분히 경력을 쌓고 발라바네일을 오픈했다. 그런 덕분에 지금까지 10년째 단골로 저희를 찾는 분들이 많다. 좋아하는 일인 만큼 늘 열정을 갖고 노력한 덕분이라 생각한다. 

사진 - '발라바네일' 샵 내부모습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발라바 네일’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 재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 늘 연구하고 그와 관련된 재료를 모두 구비하고 직접 사용해 본다. 같은 컬러라고 하더라도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검증을 거친 후에 고객들에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일아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아트는 필수적이다. 아트 디자인을 선택할 때도 고객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다.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시술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네일 트렌드는 건강한 손톱, 발톱 교정을 원하는 분들이 많다. 남성분들도 문제성 손톱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작지만 편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 때문에 처음에는 쭈뼛거리며 방문하셨던 남성분들도 지금은 단골이 되셔서 찾는 분들이 많다. 고객의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술받으실 수 있도록 인테리어, 분위기를 신경 쓰고 있다. 

사진 - '발라바네일' 양혜진 원장

최근 홈 케어, 셀프 네일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전문가로서 팁을 준다면?
- 사실 건강한 손톱을 위해서는 샵에서 관리받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영양제, 로션을 집에서도 발라주시길 늘 강조한다. 최근에는 셀프네일 제품이 대중화 되면서 제품을 구매해 직접 시술을 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파악하고 기본적인 시술에 대해 교육을 받으셔야 한다.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서도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시키고 젤 제거 방식, 제품의 특성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제대로 제거를 하지 못해서 손톱이 망가지는 분들이 많다. 셀프 네일을 원하는 분들은 샵 관리와 셀프 네일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양혜진 원장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단골 고객에게는 가족같은 마음으로, 신규 고객에게는 신뢰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평소에 손톱 관리를 받지 않던 소비자들도 여름이 되면 네일아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트렌디하면서도 건강한 시술을 만날 수 있는 곳, ‘발라바네일’을 주목해 보자.

신미선 기자  gvalley@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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