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웹툰작가 기안84의 모델 변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기안84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기안84는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모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그동안 숨겨왔던 반항미를 발산하며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동안 웹툰작가로서 수더분한 모습을 보였던 기안84는 아이돌 못지않은 포스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일본의 만화가들이 자신들의 세계에 빠져있는 오타쿠 적인 면모가 강한 반면 한국의 웹툰작가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평했다.

기안84는 다양한 히트 웹툰을 발표한 웹툰작가이기도 하지만 탁월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방송에서도 맹활약했다. 웹툰작가로서 활동 때문에 훈훈한 외모는 감춰두었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훈남의 면모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