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길)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금정작은도서관은 주민자치센터 내 공립형 도서관 제1호로 개관해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충족시켜 왔으며,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이곳에서 ‘퀼트로 만나는 가방’과 ‘바리스타&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달 접수 첫 날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김선영강사와 김연자강사가 각각 8회와 6회에 걸쳐 열정이 넘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위원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주민이 이끌어 가는 생기 넘치는 마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트렌디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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