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가 ‘왕맥’(비비고왕교자+맥주)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왕맥’(비비고왕교자+맥주)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왕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하기 위해 수제 맥주 전문점과 연계하고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페스티벌에서 참여하는 ‘왕맥 페스타’로 확장 진행할 계획이다.

비비고는 ‘왕맥 페스타’의 첫 활동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2018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식 부스 운영과 함께 현장이벤트도 진행했다.

오는 7월부터 8월 초까지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도 ‘왕맥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왕맥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와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팀 김하민 과장은 “매년 여름 진행되고 있는 왕맥 캠페인은 해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왕맥이 치맥, 피맥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며 “왕맥이 더 크게 성장해 대표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는 트렌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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