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가 청년 창업 지원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붐바타 청년 창업 지원을 실시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프랜차이즈사업부문 제2 외식 브랜드인 화덕 샌드위치 및 쌈 피자 전문점 ‘붐바타’ 창업 지원금을 마련해 취업취약계층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가맹 사업을 본격화 한다.

붐바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00명을 선정해 매장에 필요한 점포 보증금, 시설비용, 권리금 등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며 가맹비와 교육비도 면제할 계획이다. 총 지원규모는 25억원 이상이며 서울, 경기 지역에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만19세~34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붐바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1차,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한다.

FC사업부문 이재호 사장은 “이번 창업 지원은 청년실업이 사회경제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기업이 이를 해결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취지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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