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19일 오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산둥성 농업과학기술 공동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속가능한 특화농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하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에서 각각 7명씩의 발제자가 발표하며 이를 토대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향후 토론내용을 종합하여 중국농업과의 교류확대 전략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농가소득이 전국 1,2위를 오가며 농업분야에 있어 국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이는 지역특화농업에 많은 투자를 한 경기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도 농업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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