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슬레코리아, 카스텐 퀴메 CEO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네슬레코리아가 카스텐 퀴메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

카스텐 퀴메 대표는 2006년 독일 내 제과 부문 마케팅 디렉터로 네슬레에 합류했으며 이후 체코 제과 부문 최고 책임자를 거쳐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네스카페 프리미엄을 총괄했다. 2016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네스카페 레드의 글로벌 카테고리 리더로 활동했다.

네슬레 입사 전 13년 동안 크래프트푸드에서 독일 시장의 커피 및 제과 부문 마케팅과 영업을 리드하면서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다.

퀴메 대표는 “식품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네슬레코리아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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