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청 전경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는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18년 광·제조업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광·제조업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 고용구조와 분포, 자산내역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지역 정책수립 및 각종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작년 말 기준 군포시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644개 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조직형태·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9명을 모집했으며, 조사방법은 조사원들의 사업체 개별 방문과 인터넷 조사가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이번 조사가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제조업 사업체 조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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