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텔레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5G 브랜드 ‘5GX’를 공개했다.

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경제·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

SKT는 5G브랜드 5GX를 앞세워 5G를 통한 산업/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5GX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5GX 첫 캠페인의 광고 모델은 피겨전설 김연아 선수, 축구전설 이운재 코치·안정환 해설가다. 세 명은 총 6편의 광고를 통해 SKT의 5G 특성인 압도적인 속도, 탁월한 안정성, 빈틈없는 보안을 소개한다. 5GX 광고 모델들은 어려울 수 있는 5G기술과 속성을 축구와 비유해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전한다.

SKT 남상일 IMC그룹장은 “기술 설명을 넘어 5G가 가져올 일상, 사회 변화에 대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할 시기”라며 “5G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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