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텔리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인텔리언(대표 이일우)이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와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주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타임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임인 서비스는 주말, 연휴, 늦은 밤 급하게 문이 열린 약국, 세차장, 정비소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해 열린 매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생활 편의 O2O 플랫폼이다.

타임인은 단순히 매장 영업시간을 표시해주는 기존 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각 매장에 오픈 여부를 확인해 열린 매장만 검색결과에 노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돼 소비자에게 정확한 열린 매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급한 상황에서 타임인 어플 설치가 안돼 있어도 타임인 웹사이트에 접속해 어플과 동일하게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방식도 제공하고 있어 급할 때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타임인은 카카오 웹내비게이션과 연동돼 별도 내비게이션 어플 설치 없이도 웹 방식으로 길안내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일우 인텔리언 대표는 “늦은 시간 급하게 열린 매장을 찾는데 고생한 경험이 있어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 O2O 플랫폼인 타임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타임인 입점 파트너는 등록비, 이용요금, 수수료 등 모든 비용이 무료이며, 매장을 한 번만 등록하면 매장의 영업상태가 자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별도 관리가 필요 없다”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입점 파트너에게는 부담 없이 내 매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타임인은 현재 입점 파트너를 모집 중에 있으며, 타임인 입점 방법은 사업자 전용 어플 ‘타임인파트너’를 다운받아 매장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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