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밋이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나선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고기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샌드위밋이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나선다.

샌드위밋은 샌드위치 수요의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 번째 직영점인 여의 1호점까지 오픈했다. 소고기 브리스켓을 숙성하고 훈연한 비프 파스트라미를 넣은 루빈 샌드위치, 로스트 포크를 넣은 큐반 샌드위치 등이 대표 메뉴다.

샌드위밋은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 시 본사가 입지 상권 분석 및 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센트럴 키친과 자체 물류센터, 배송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샌드위밋 관계자는 “최근 웰빙 간편식 트렌드에 따라 맛과 영양을 갖춘 프리미엄 샌드위치에 대한 수요가 생기고 있다”며 “샌드위밋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20~4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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