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의 집짓기’는 무주택서민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001년부터 18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을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3호 ‘볼보 빌리지’의 착공부터 완공까지 집짓기 과정 전반에 사용된다.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작년까지 총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금액도 20억원에 달하는 볼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희망의 집짓기 활동이 단발성의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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