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푸마 ‘썬더 일렉트릭(THUNDER ELECTRIC)’ 이미지컷.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푸마(PUMA)가 ‘썬더’의 두 번째 시리즈 ‘썬더 일렉트릭(THUNDER ELECTRIC)‘을 오늘(21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썬더’는 90년대 런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투박한 실루엣과 2016년 알렉산더 맥퀸과의 협업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2018년 탄생한 푸마의 어글리(Ugly) 슈즈 라인이다.

투박한 외양으로 어글리 슈즈 특유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뾰족한 앞 코 디자인으로 날렵한 실루엣을 연출해 세련미가 돋보이는 라인이다. 지난 5월 첫 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썬더 스펙트라’는 출시 당일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썬더 일렉트릭’은 화이트·그레이·블랙의 모노톤에 천둥·번개의 불꽃 에너지를 형상화 한 오렌지와 블루 등의 강렬한 컬러를 감각적으로 매치했다. 메쉬 외에 누벅, 메탈 등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으며 신발끈 양 옆은 PVC 소재의 홀로그램 디테일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여성 전용 시리즈 ‘썬더 일렉트릭 우먼스(Thunder Electric Women’s)’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먼스 제품은 뉴트럴 컬러와 광택감을 가진 라벤더·블루 컬러 조합으로 밝고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한편, 신제품 ‘썬더 일렉트릭’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푸마 매장과 일부 편집숍 카시나, 온더스팟,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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