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에 대한 심의 의결을 비롯해 후기청소년과 위기청소년 사례 연계 활성화, 학교밖청소년과 후기 취약청소년의 자립지원 강화 방안 등 청소년정책에 대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강화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의왕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필수연계기관 및 협력연계기관의 장과 청소년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연 3회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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