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유·아동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재료비는 본인부담)다.

유·아동 강좌로는 ‘옛이야기 전래놀이 생태놀이’, ‘그림책이랑 놀자’, ‘동화로 만나는 요리’, ‘생각 퐁퐁’ 등 아이들의 인성 및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4~5세의 경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로 ‘오조봇과 함께하는 신나는 창의코딩교실’, ‘얘들아, 역사는 처음이지’, ‘내 꿈에 날개를 달자(진로독서)’ 등이 있으며, 특히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3D프린팅의 작동원리와 실습을 배워보는 ‘3D프린팅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글쓰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무료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참여 신청은 군포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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