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5일 ‘학교밖 청소년 향수 조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25일 홍대에 위치한 향수 공방에서 ‘2018 학교밖 청소년 향수 조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향수를 제조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조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향사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향을 시향하고 배합하는 과정을 통해 조향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조향사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가졌다. 향기 테라피를 경험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정부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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