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이 26일 호림아트센터에서 ‘2018 AW 컬렉션’을 공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닥터마틴(Dr. Martens)이 지난 26일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2018 A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2018 AW 시즌 닥터마틴은 뮤직·얼터너티브·이노베이션 3가지의 콘셉트에 맞춰 음악계 거장들과의 컬래버레이션과 혁신적이고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닥터마틴은 본고장인 영국의 음악과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인 조이 디비전과 뉴 오더와의 협업 제품을 비롯해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스터드 장식과 키치한 자수를 더한 △락앤롤 컬렉션, 미국·일본·영국의 유명 타투이스트와 작업한 △타투 컬렉션 등 다양한 문화와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컬렉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혁신적인 기술을 더한 기능성 슈즈도 소개했다. 닥터마틴의 클래식한 슈즈에 방수 가죽과 미끄럼 방지를 돕는 윈터그립솔을 사용한 윈터그립 컬렉션과 초경량 슈즈 디엠스 큐브플렉스 등이다.

한편, 닥터마틴의 2018 AW 컬렉션은 하반기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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