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컴퍼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타짜3' 주인공 물망에 오른 박정민의 과거 연극에서 문근영과 키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7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영화 '타짜3'의 주인공에 박정민이 물망에 오른 것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박정민이 과거 연극에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정민은 지난 2016년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에서 그는 주인공 로미오 역을 연기했다. 상대역 줄리엣은 '왕년의 국민여동생' 문근영이었다.

박정민과 문근영은 원캐스트로 주인공을 맡아 40여회 호흡을 맞췄다. 전설의 로맨스답게 이 작품에서 박정민과 문근영은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박정민과 문근영은 키스신을 16회나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정민이 주인공 물망에 오른 '타짜3'는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이미 두 차례나 영화화된 인기 시리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