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28일 의왕역 앞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오늘(28일) 의왕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 교통시설팀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및 시민 자전거교육장 무료이용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행정에 적극 나섰다.

박성호 도시공사 시설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의성 제고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8대를 연중 365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백운호수 인근에 의왕시 자전거교육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무료 자전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